(주)대덕바이오 베트남 추가총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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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1-13 13:33 조회7,928회 댓글0건본문
대덕바이오 베트남 총판 VINCO사와 총판계약 체결
베트남 커피 및 후추 시장에 이은 작물 확대적용 계획
베트남 생물농약 선두주자 자리매김
사진1. 지난 9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된 총판계약 체결현장
(왼쪽부터 최서원 베트남 대표사무소 소장, ㈜대덕바이오 경영기획부 김정재 부장, VINCO사 NGHIA회장 )
㈜대덕바이오(대표 성창근)가 지난 9일 기존 중부 고원지대에 이어 선충방제제의 남부 및 북부 등 판매 확장을 위해 베트남 농약전문 유통회사 VINCO사와 총판계약을 체결하였다.
㈜대덕바이오는 2018년 10월 베트남 정부로부터 친환경 유기농 농약, ‘랜드세이버(베트남 명칭: Tieu Tuyen Trung 18EC)’의 공식 판매허가를 받은 바 있다.
‘랜드세이버’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약 3년간에 걸쳐 베트남 주정부와 대덕바이오 공동연구팀이 커피나무에 필드테스트를 거치면서, 병충해 방제에 우수한 효과를 인정받아 친환경 유기농약으로 정식허가 등록이 되었다.
㈜대덕바이오 베트남사무소 최서원 소장은 그동안 후추 및 커피 시장에 중점을 두고 고산지대에서 주로 판매활동이 이루어 졌지만, 이번 기회로 베트남 남부 및 북부지역에서 고부가가치 작물(과일, 채소, 화훼 등)을 위한 확대 적용에 기대가 크다며 새로운 시장개척을 통해 경쟁사들의 진입장벽을 높이고 베트남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대덕바이오와 계약을 체결한 VINCO사의 NGHIA 회장은 기존 화학제품위주로 이루어졌던 농업기반에서 베트남 중앙정부의 환경친화적 정책변화로 빠르게 생물농약제품이 권장사용되고 있다며, 앞으로 ㈜대덕바이오의 협력을 통해 추가적 생물농약 및 유기질 비료의 대대적인 적용을 실시할 것이라며 이번 계약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사진2. 국내 베트남 진출 1호 생물농약 랜드세이버(Tieu Tuyen Trung 18EC)
㈜대덕바이오는 당해년도 상반기부터 신규지역에 공급할 랜드세이버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2020년도부터 2022년도 까지 약 3년에 걸쳐 100만 리터의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