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바이오 성창근 대표, 중국측과 천적백신 G810 생산 MOU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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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2-27 11:37 조회4,912회 댓글0건본문
대덕바이오 성창근 대표, 중국측과 천적백신 G810 생산 MOU 협약체결
기사입력 2018-12-27 10:51
- 中 국가산림국 주관, ‘심양 복광백 특수제어설비 유한공사’와 협약 -
MOU에 의해 방제작업을 할 요녕성 지역
최근 ㈜대덕바이오 (대표 성창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대학 교수)는 지난 12월 19일 중국 심양에 위치한 중국 국가임업국 산림병해충본부의 주관으로 2019년 3월 1일부터 2019년 9월 10일까지 요녕지구에 총 방제면적 500헥타르, 약 5,000,000그루의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를 실시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양해각서의 중국 측은 ‘심양 복광백 특수제어설비 유한공사’이며 한국 측은 ‘한국 충남대학교 성창근교수 (대덕바이오 대표이사)’이다. 이번 양해각서의 직접적인 배경은 대덕바이오가 지난 2년간 하원시에서 진행한 필드테스트를 통해 우수한 테스트 결과를 얻었고, 생물 방제제 G810의 소나무 재선충 방제에 높은 효과를 증명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창근대표는 “중국 국가임업국의 담당본부는 양해각서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은 소나무에게 치명적인 병으로, 중국과 한국 양국이 속해있는 동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소나무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고, 돌이킬 수 없는 경제적 손실과 생태계 파괴를 조성하고 있다'며 재선충병의 심각성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또 “'현재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에 효과가 검증된 어떠한 화학약물이나 임업관리 등이 존재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방제방법에 대한 중국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토로했다”고 설명했다.
성 대표는 이어 양해각서에서 "생물적 방제균제인 ‘G810’은 재선충 내에 기생하는 진균으로, 유일하게 잠재력을 갖고 있는 재선충병 생물 방제제로 여겨진다"고 "중국 국가임업당국은 최종 결론지은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요녕성(주도는 심양) 방제면적 500헥타르, 소나무 500만 그루 대상 -
대덕바이오의 기획책임자는 양해각서의 구체적인 업무협의로는 "2019년 3월 1일부터 2019년 9월 10일까지 요녕지구 소나무 재선충병 방재를 실시하며 총 방제면적 500헥타르, 약 5,000,000그루의 소나무를 대상으로 ‘G810’이 총 100톤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중국측, 생산기지와 기초설비 제공 및 생산원재료와 노무 후원 -
또 "중국측은 대덕바이오에게 중국 내 상품 생산기지, 기초 생산 설비, 생산 원재료와 노무 후원을 제공하고 방제구역의 선정과 방제 인력의 배치를 담당"하고, "대덕바이오는 중국측에게 한국에서 연구개발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제의 기술 지도와 상품 생산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라며 비교적 구체적인 사업계획 일정을 전했다.
성 대표는 “이번 MOU에 의하면 대덕바이오 기여도를 최소치로 감안하더라도 소나무재선충병 천적백신 ‘G810’의 매출이 약 50억원 이상에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 대덕바이오측, G810 기술지도와 상품 생산 제공 -
㈜대덕바이오는 지난 2년여 동안 광동성의 광저우시 인근 공원 등에서 우수한 방제능력을 인정받고 하원시의 대규모 필드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10월 중간검증보고서에서 천적백신 ‘G810’로 방제한 후 재선충병 강제감염 시 73.05%의 생존율을 보였으며 최근 실시한 최종검증작업에서도 약 70%의 생존율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지고 보도된 바가 있다.
대덕바이오 성대표는 “죄종 검증결과보고서는 1월 중 중국 현지 국가평가기관의 명의로 당사에 통보될 것이며, 이번 요녕성 심양지역 방제작업 MOU에 대한 구제적인 사업계획도 1월 중 확정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中 하원시 대규모 필드테스트 최종 평가검증작업 모습, 내외통신 조영민기자 제공>
성 대표는 지난 11월 13일 홍문표의원이 주관하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법 일부개정법안 발의를 위한 공청회’에서 발제자로 선출되어 ‘소나무 재선충병 친환경 예방과 치료제 개발현황 (천적백신을 이용한 방제)’에 대해 발표한 바도 있다. 이 법안은 현재 해당소위원회에서 심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는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대덕바이오의 천적백신 ‘G810’이 명실상부 한국에서 가장 실효성있는 환경 친화적 방제제로 인정받을 것이며 대덕바이오의 매출도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한다”과 힘주어 말했다.
성창근 대표는 끝으로 “이번 당사의 하원시 대규모 필드테스트의 평가검증결과와 요녕성 심양지역의 방제작업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산림당국에서도 심각한 소나무 재선충병을 극복하기 위해 열린 마음으로 방제방안에 대해 민간과의 협조관계를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우리의 기술과 정성으로 우리산림의 23%이며 나라의 나무(국목)로 우리국민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소나무를 반드시 살려내고 보호하여 지금의 자연그대로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어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매경닷컴]
MOU에 의해 방제작업을 할 요녕성 지역
최근 ㈜대덕바이오 (대표 성창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대학 교수)는 지난 12월 19일 중국 심양에 위치한 중국 국가임업국 산림병해충본부의 주관으로 2019년 3월 1일부터 2019년 9월 10일까지 요녕지구에 총 방제면적 500헥타르, 약 5,000,000그루의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를 실시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양해각서의 중국 측은 ‘심양 복광백 특수제어설비 유한공사’이며 한국 측은 ‘한국 충남대학교 성창근교수 (대덕바이오 대표이사)’이다. 이번 양해각서의 직접적인 배경은 대덕바이오가 지난 2년간 하원시에서 진행한 필드테스트를 통해 우수한 테스트 결과를 얻었고, 생물 방제제 G810의 소나무 재선충 방제에 높은 효과를 증명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창근대표는 “중국 국가임업국의 담당본부는 양해각서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은 소나무에게 치명적인 병으로, 중국과 한국 양국이 속해있는 동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소나무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고, 돌이킬 수 없는 경제적 손실과 생태계 파괴를 조성하고 있다'며 재선충병의 심각성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또 “'현재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에 효과가 검증된 어떠한 화학약물이나 임업관리 등이 존재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방제방법에 대한 중국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토로했다”고 설명했다.
성 대표는 이어 양해각서에서 "생물적 방제균제인 ‘G810’은 재선충 내에 기생하는 진균으로, 유일하게 잠재력을 갖고 있는 재선충병 생물 방제제로 여겨진다"고 "중국 국가임업당국은 최종 결론지은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요녕성(주도는 심양) 방제면적 500헥타르, 소나무 500만 그루 대상 -
대덕바이오의 기획책임자는 양해각서의 구체적인 업무협의로는 "2019년 3월 1일부터 2019년 9월 10일까지 요녕지구 소나무 재선충병 방재를 실시하며 총 방제면적 500헥타르, 약 5,000,000그루의 소나무를 대상으로 ‘G810’이 총 100톤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중국측, 생산기지와 기초설비 제공 및 생산원재료와 노무 후원 -
또 "중국측은 대덕바이오에게 중국 내 상품 생산기지, 기초 생산 설비, 생산 원재료와 노무 후원을 제공하고 방제구역의 선정과 방제 인력의 배치를 담당"하고, "대덕바이오는 중국측에게 한국에서 연구개발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제의 기술 지도와 상품 생산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라며 비교적 구체적인 사업계획 일정을 전했다.
성 대표는 “이번 MOU에 의하면 대덕바이오 기여도를 최소치로 감안하더라도 소나무재선충병 천적백신 ‘G810’의 매출이 약 50억원 이상에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 대덕바이오측, G810 기술지도와 상품 생산 제공 -
㈜대덕바이오는 지난 2년여 동안 광동성의 광저우시 인근 공원 등에서 우수한 방제능력을 인정받고 하원시의 대규모 필드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10월 중간검증보고서에서 천적백신 ‘G810’로 방제한 후 재선충병 강제감염 시 73.05%의 생존율을 보였으며 최근 실시한 최종검증작업에서도 약 70%의 생존율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지고 보도된 바가 있다.
대덕바이오 성대표는 “죄종 검증결과보고서는 1월 중 중국 현지 국가평가기관의 명의로 당사에 통보될 것이며, 이번 요녕성 심양지역 방제작업 MOU에 대한 구제적인 사업계획도 1월 중 확정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中 하원시 대규모 필드테스트 최종 평가검증작업 모습, 내외통신 조영민기자 제공>
성 대표는 지난 11월 13일 홍문표의원이 주관하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법 일부개정법안 발의를 위한 공청회’에서 발제자로 선출되어 ‘소나무 재선충병 친환경 예방과 치료제 개발현황 (천적백신을 이용한 방제)’에 대해 발표한 바도 있다. 이 법안은 현재 해당소위원회에서 심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는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대덕바이오의 천적백신 ‘G810’이 명실상부 한국에서 가장 실효성있는 환경 친화적 방제제로 인정받을 것이며 대덕바이오의 매출도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한다”과 힘주어 말했다.
성창근 대표는 끝으로 “이번 당사의 하원시 대규모 필드테스트의 평가검증결과와 요녕성 심양지역의 방제작업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산림당국에서도 심각한 소나무 재선충병을 극복하기 위해 열린 마음으로 방제방안에 대해 민간과의 협조관계를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우리의 기술과 정성으로 우리산림의 23%이며 나라의 나무(국목)로 우리국민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소나무를 반드시 살려내고 보호하여 지금의 자연그대로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어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매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