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검증 결과가 나왔나요?

∎ 2016년에 최고전문가 21분을 모시고 방안을 확정하고 5월에 재선충을 500 마리 넣고 한 달 후 6월에 천적 백신주사를 놓아 효과를 확증하기로 함. ∎결과가 8월에 나오는데 누군가가 그 지역에 무차별하게 제초제를 살포해서 아쉽게도 조기종료하게 됨.

11. 그럼, 검증이 제대로 되지 않았네요? 제초제가 뿌려지는 바람에!

∎네 그렇습니다. ∎아쉬운 것은 농약을 살포한 범인과 이유를 찾아야 하는 데도, 또한 주관부서인 산림청에서 적극적으로 재실험을 하자는 제안이 와야 하는데 아직까지 오지 않고 있음. ∎이제 갑질이나 적패가 서서히 없어지고 있으니 아마도 다시 적극적인 제안이 오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음.

12. 그럼, 교수님께서는 누군가가 일부러 농약을 살포했다고 생각하시는 군요?

네 그렇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음!

13. 마지막으로 앞으로 재선충 백신 개발과 관련해, 교수님은 어떤 연구를 해나갈 계획이신지요? 정부나 산림청에 바라는 점이 있으면 말씀해주시죠!

∎ 그 당시 실험에서 재선충 5만 마리를 주입했어도 아직 살아있는 소나무가 수 십 그루가 있고 이것은 세계적으로 전무후무한 일임.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원시적인 방법으로 고사목 찾고 고사목 제거가지고 재선충을 제압할 수 없으므로 연구개발에 집중해야 함. ∎매년 산림청에서 2~3천억을 방제비로  쓰고있는데 방법이 적절한가? 에 대해 다시 한번 재검토해야 함.   <끝>                                   홍보부에서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