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 -재선충병 소나무 살리는 백신G810 미생물 개발 성공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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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1-23 10:15 조회4,778회 댓글0건본문
서빈첸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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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용기자/재선충병 소나무 살리는 백신G810 미생물 개발 성공 현장
서정용 2018.11.23. 02:31
http://blog.daum.net/6989400/1534
충남대학교농업생명과학대학 성창근 교수는 지난 13일 소나무 재선충병 친환경 방제를 위한 입법공청회에서 수 십년의 노력 끝에 이뤄낸 세계 최초의 미생물 천적을 이용한 소나무 재선충병 백신개발의 성과와 지난 2016년부터 중국 황산과 광동성, 요녕성 등지에서 시행된 임상시험의 성공적 결과를 발표 했습니다.
김도준 국제선충연구소 대표는 “세계 최초의 생물학적 백신개발이라는 엄청난 성과에도 불구하고 산림청은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임상시험을 할 수밖에 없도록 한다”며 “소나무 재선충병이라는 국가적 재앙에 맞서기 위해 대승적인 민관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소나무는 우리가 지켜야 할 민족적 자원이며 경제적 재원이기 때문에 국가차원의 정책적 보호가 필요하다”며 “소나무 재선충병 극복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방제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 기자가 소나무 지킴이 김상종 국제선충연구소회장과 충남대학교농업생명과학대학 성창근교수를 만나 세계 최초의 미생물 천적을 이용한 백신개발 현장을 특별 취재 했습니다.>
리포트: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생명공학 실험실에서는 성창근교수와 연구팀들이 소나무 재선충병 친환경 방제를 위한 미생물 천적을 이용한 백신개발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연구팀이 이번에 개발한 유기농업자재 G810, 자재의 명칭은 미생물로 농진청에서 인정을 받아 등록을 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산림청에서는 인증을 해주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성창근 교수는 소나무 재선충병 친환경방재 효과와 어려운 여건들을 설명 했습니다.
성창근교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