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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국회의원! 입법화 강력히 추진하기로 ! 소나무재선충병 친환경 방제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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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1-14 09:29 조회3,9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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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바이오 성창근 대표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 소나무재선충병 친환경 방제를 위한 입법공청회에서 공청회 주최의 공동대표인 홍문표 국회의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이에 뜻을 같이하는 많은 동료 국회의원의 호응을 얻어내고 또 산림청장을 직접 만나 친환경 방제를 위한 입법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고 입법화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홍문표 의원은 대표발의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에서 현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하여 상용되는 약제는 고독성 상충제 성분이 주로 이루고 있어, 자연 생태계 파괴는 물론 농작물과 사람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끼칠 우려가 높은 것으로 파악했다.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환경친화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약품(백신)의 개발의 중요성 및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어 홍문표 의원은 이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환경친화적 약제의 개발지원을 추가하고 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약제개발과 기술연구개발을 위하여 산림청장 및 지방자체단체의 장은 산업계 학계 및 연구기관 간의 공동 협동연구개발을 도모하고, 특별연구지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임 (안 제4조제7, 14조의5 및 제14조의6 신설)” 이라고 명시했다.

 

이번 공청회는 홍문표 국회의원과 김현권 국회의원이 공동대표가 되어 주최하는 입회 공청회로 지난 1113일 국회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나경원 국회의원 등 많은 의원이 참석하고 더불어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수백 명의 방청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공청회의 주제발표 진행은 먼저 한혜림 국립산림과학원 산리병해충연구고과 연구관(박사)[소나무 재선충병 생태특성 및 발생현황]을 발표하면서 소나무 재선충병에 대한 방청객의 이해를 돕고, 이어 성창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의 [소나무재선충병 친환경 예방 및 치료제 개발현황]을 주제로 환경친화적 천적백신이 이제까지 개발되어 왔던 과정을 설명하면서 친화경 방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좌장인 고충석 전총장 (제주대학교)을 비롯해 구창덕 교수 (충북대학교 산림학과), 유재혁 교수(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서재철 전문위원(녹색연합), 홍영철 대표(제주 참여환경연대), 진런스 한국주재 전상무대표(중국 길림성정부 상무청), 박병주기자(중도일보), 김도준 대표(국제선충연구소) 등 각 토론자들의 열띤 토론이이 이어졌다.

 

이후 제주 대전 홍성 서울 등 전국에서 참석한 방청객의 질문과 이에 따른 주제발표자들과 토론자들의 질의 응답이 이어지며 활발한 공청회 분위기를 이루었다.         

                                                        대덕바이오  홍보부  박기정 글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