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바이오 성창근대표, 주제발표자로! ‘재선충병 친환경 방제 입법공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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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1-06 15:25 조회3,941회 댓글0건본문
공청회 명 : 소나무재선충병 친환경 방제를 위한 입법공청회
일시 : 2018. 11. 13(화) 14:00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
참석대상 : 국민 누구나 참석 가능.
㈜대덕바이오 대표이사인 성창근교수(충남대학교 생명공학대학)가 ‘국회 농업과 행복한 미래’ 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소나무재선충병 친환경 방제를 위한 입법공청회’의 주제 발표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 친환경 방제에 대해 그의 해박한 지식과 완성된 연구결과를 들을 수 좋은 기회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일반 국민들께서도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성창근대표는 소나무재선충병 천적백신 ‘G810’을 개발한 당사자입니다. 이 천적백신은 생물적 친환경 방제제로서 이번 중국 광동성 대규모 임상시험의 중간평가에서 우수한 생존율 (천적백신으로 방제처리후 재선충병 인공감염시 생존율 73.05%)로 탁월한 생물적 친환경 방제제임을 증명하였습니다. 더불어 치료제로서도 효능을 입증하는 논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번 공청회는 ‘국회 농업과 행복한 미래‘의 공동대표인 홍문표 국회의원과 김현권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공청회로서 국제선충연구소가 주관하고 산림조합중앙회와 충남대학교가 후원합니다. 주제는 ’소나무재선충병 친환경 방제를 위한 입법공청회‘ 입니다.
본 공청회의 주요 발제자인 성창근 충남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로 ‘소나무 재선충병 친환경 예방과 치료제 개발현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다른 발제자는 한혜림연구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으로 발표주제는 ‘ 소나무 재선충병 생태특성 및 발생현황’입니다. 토론자로는 구창덕 충북대학교 산림학과 교수, 유재혁 미국 위스콘대학교 교수, 서재철 녹색연합 전문위원, 홍영철 제주 참여환경연대 대표, 또 진런스 전 중국 길림성정부 상무청 한국주재 상무대표, 박병주 중도일보 기자, 김도준 국제선충연구소 대표 등 농업과 산림 그리고 자연환경에 대해 지식과 실무에 능통한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합니다. 좌장으로는 저명한 고충석 전 제주대학교 총장을 모셨습니다.
성창근대표는 이번 공청회 주제발표자로 나서면서 소나무재선충병의 심각성과 친환경 방제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소나무재선충병이 신속히 산림지정 전염병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입법화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가 입법화를 주장하는 것은 효과가 의문시 되는 에방제들과 전 세계적으로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제를 국가적인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개발에 힘써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우리의 소나무들은 소나무재선충병에 무방비 상태나 마찬가지입니다. 정부당국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방제한다는 방식이 고사한 소나무류를 모두 베어 내거나 감염되고 의심되는 소나무류들을 소규모 또는 대규모 모두베기하는 것입니다. 점점 더 대규모 모두베기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치료제가 없어 다른 확실한 방안이 없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두렵습니다. 우리가 우리와 역사를 같이 해온 소나무를 볼 수 없을까 해서. 우리나라도 재선충병이 창궐하고 있는 다른 나라처럼 소나무가 없는 산야가 될 수도 있는 현실에 대해 초조함을 느낀다.
대덕바이오 홍보부 박기정 글씀